[소식] 울티마 계승, 리차드 게리엇 신작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
울티마 계승, 리차드 게리엇 신작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
‘울티마 시리즈’로 전세계적인 게임 개발자로 떠오른 리차드 게리엇의 신작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Shroud of the Avatar)’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킥스타터를 통해 지원을 받아 제작될 예정인 이 타이틀은 리차드 게리엇 스스로가 ‘울티마 시리즈’의 계승작으로 소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는 완전한 싱글 RPG도, MMO도 아니다. 최대 10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원한다면 오프라인 모드로 혼자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캐릭터의 직업이 따로 설정되어 있지 않으며 플레이어는 게임 속 세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게리엇은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를 발표하며 MMORPG 시대는 이제 죽었다는 발언을 남겼다. 그는 “울티마 시리즈는 솔로 플레이 RPG, 울티마 온라인은 멀티플레이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롤플레잉 게임에 솔로 플레이도 MMO도 아닌 새로운 모델을 도입해야 할 시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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