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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지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일 전체 초등학교에 영어동화책 ‘Dream & Fantasy’ 다섯 번째 개정판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영어동화책은 학습이 아닌 책읽기로서의 영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발간하는 실용영어 교육서다.

시교육청 측에 따르면 이번 ‘Dream & Fantasy(5th edition)’은 전래동화, 이솝 우화, 세계 여러 나라의 명작 동화, 뉴질랜드 마오이족의 신화까지 총 28편의 동화를 재구성해 엮었다.

동화책 앞머리에는 책 활용법을 수록해 지도교사들에게 효과적인 영어 독서 지도법도 안내하고 있다.